2011년 7월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탑역광장]에서 성남시 노인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 연합하여 '노인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도 지정 성남시 노인자살예방센터 소속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생명사랑교육단 어르신 10명과, 전문 상담원 2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참여 어르신 6명,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7명이 참여하여 성남지역 내 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고 성남시의 노인자살의 심각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자살예방 센터 및 위험할때 연락이 가능한 복지관을 홍보 하였으며, 지역 내 36명의 어르신이 우울증 상담 및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뿐 아니라, 부모를 모시는 2세대의 지역주민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자살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3세대의 청소년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캠페인 진행의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노인자살율 1위인 사회적 문제를 어르신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성남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이 '연합'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컸습니다.
더운 날씨도 함께해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성남시 노인자살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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