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담당 수녀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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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담당 수녀님이 8월5일 전출을 가셨습니다 금요일도 아무 말도 없었는데 ...인사도 못했습니다 식당에서 고생도 많이 하시고 좋은일도 많이 하셨는데 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정해졌다고 했지만 아쉽고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공무원 생활 30여년을 마치고 금년 3월부터 경로식당에서 수녀님의 격려로 하루에 400번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읍니다 사실 수녀님의 성도 본명도 모르지만 수녀님 영육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양형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