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많은 D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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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역을 출발하여 임진강역을 지나가면서 6.25의 핏자국을 창밖으로 보며 도라산 전망대를 가 보았습니다. 그르나 먼 팔치에서만 멍하니 북녘땅만 바라만 보아 왔습니다. 여기에 제3 도라산 땅굴이 있지요. 왕복2.2KM 휴전선 밑바닥 까지였습니다. 10년전에 가보고 또 가본곳인데 많이 달라저 있었습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지금은 서울역 에서 도라산역까지 철길이 복원되어 있었고 여기에서 버스로 전망대까지 가기는 하였으나 한발자국도 걸어서는 갈수 없는 검단의 땅이였습니다. 땅굴도 모노래일을 타고도 갔다 올수 있게 개수 해 두었답니다. 저는 80년대 철원 등 세곳 땅굴을 모두 가본적이 있지요. 피비린네 나는 6.25의 상헌을 자식과 손자들을 대리고 꼭 한번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